받자마자 기쁜마음에 씁니다.
너무 놀랐어요. 피아노 너무 좋네요.
전 사실 큰 기대 안하고 있엇거든요.
동생이 둘째 백일 선물로 주는것이라
같이 고르면서 그냥 실로폰 소리나는 나무 피아노려니..했어요.
싸이트에서 들어볼 수 있는 소리도 그냥 그렇고 해서
아기가 둘이라 큰애가 같이 쓸거면 건반이 더 많은 전자 피아노
저렴한것이 더 나을까 했어요.
그러다 둘쨰가 여자아기니까 이쁜걸루 하자구 해서 레노피아로 정하고 이틀만에 받았는데 왠걸.
너무 놀랐습니다.
큰 피아노랑 똑같이 나무가 반짝반짝하구요..
걍 똑같다고 보심 되겠네요.건반도 그렇고
(어찌 설명할까요.. 어휘력이 부족해서)
정말 맘에 드는건 소리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실로폰 소리, 싸이트에 들어와 들어던 소리보다
훨씬 맑고 청명한 어찌보면 가벼운 (큰)피아노 소리네요.
진짜 피아노 맞네요 ^^
전 남자아기 여자아기 같이 쓸꺼고 무난해보여 나무로 했는데 바다나 메이플 피아노도 참이뻤겠다 싶습니다.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
그래서 피아노 상판 앞부분 모서리 부분에 유약칠인지 코팅인지 약간 울퉁불퉁하게 되어 맘에 안드는부분이 있는데 걍 넘어 갈려구요. ㅎㅎ
바쁜데 나가기 전에 급하게 적습니다.
너무 맘에 들어서요.
그래서 사진이 없는데 나중에 올릴께요.
우리 애가 너무 좋아할꺼 같아요.
아, 이벤트 행사기획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더욱 기분좋게 샀네요.
번창하세요-.
집에 오는 사람마다 물어볼거 같은데 광고 많이 하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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