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된 울딸 밥먹이다 말고 사장님과 통화끝에 후기 올려요.
제가 말씀드린 의자 민무늬 부분 고려해주시구요. ^^
여러모로 국산이란 점에 첫째 점수를 주고 이만한 디자인 구성이 없을거라 생각들어요.
우연히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된 레노피아..제가 선전많이 했죠.
사실 디자인은 다들 맘에 들어라 하시는데 소리는 좀 아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터치부분이라든가 너무 가벼운 실로폰 소리정도? 사실 피아노쌤인 저로써도
아이가 첨 접해보는 피아노 소리라기엔 어색하지 않을까싶기도 해요.
가끔 제가 가요 치려다보면 음정이 정확하지 않아서 저도 헷갈린답니다.
그래도 무겁지 않은 건반과 소리는 조금 하지만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아이들한텐 충분한 놀이용 피아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감사하네요.
이런 피아노를 만나게되서...
참..참고로 요기 밑에 어떤 엄마가 피아노 커버를 씌우셨길래 저도 눈요기로 한번 해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