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구입한 리버퀸..
여자아이라 핑크색도 예쁘지만, 원목느낌의 리버퀸이 더 맘에 들더라구요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서 몇개월 고민끝에 구입했는데
역시나.. 왜 진작 사주지 않았을까 후회했답니다^^
피아노 박스 옆을 떠나지 않으며 엄마가 낑낑대며 꺼내준 피아노를
마구 두드리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젤좋아하는 곰세마리 악보보고 쳐주니까 넘 좋아해요
요즘은 뭐든 자기가 한다면서 엄마는 피아노에 손도 못대게 하네요
세게 두드려서 고장날까 걱정도 되지만^^;;
무엇보다 소리가 참 맑고 청명해요
전 두돌 기념으로 주문한건데 돌 무렵부터 사줬음 더 좋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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